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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과 지적인 연주력을 지닌 첼리스트 유대연.
고전음악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유럽과 다양한 음악적 요소를 간직하고 있는 미국에서 수학한 첼리스트 유대연은 깊이 있는 연주와 다이나믹한 연주를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연주자로서의 카리스마를 지닌 연주자이다.
음악적 가정환경 탓에 일찍이 첼로를 시작한 첼리스트 유대연은 故 전봉초, 백청심 교수와 함께 음악의 기본기와 연주자로서의 자질을 키웠다.
육영 콩쿨 입상과 월간 음악 콩쿨 우승을 통하여 첼리스트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준 그는 국내에서 선화 예술 중 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기악과(현민자 교수, 이희덕 교수 사사)를 졸업하였다.
연세대 재학 시절 코리안 심포니와의 협연과 한국 음악협회 해외 파견 콩쿨에서 우승한
그는 졸업 후 유럽으로 유학, 영국 “왕립 음악대학 연주자과정(William Pleeth, Micheal Evans 사사)”을 졸업한 후 오스트리아로 옮겨 “클라겐푸르트 음악원(Milos Mlenic) ” 을
이수하였다.영국 왕립 음악대학 시절 영국 왕립 첼로 어워드 (Anna Shuttleworth Cello Award) 수상과 왕립 음악원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을 통해 그의 연주력을 인정 받은 첼리스트 유대연은 솔리스트로서 활동뿐 Bergman String Trio의 첼로 주자로서도 활동하며 다양한 음악적 장르와 연주에도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영국와 오스트리아에서 의 과정을 마친 그는 유럽에서의 음악적 경험을 좀 더 넓히기 위해 다시 미국으로 유학, 템플대(Jeffrey Solow, Orlando Cole) 에서 석사과정을 공부하며 Cultura String Quartet의 연주자로 활동하며 챔버 뮤직에 대한 그의 생각과 느낌을 만들어갔다. 그는 영국의 Chilingrian Quartet, Tokyo Quartet에게서 유럽적 챔버 뮤직의 섬세함과 곡에 해한 해석력을, 미국에서는 로스트로포비치와 요요마의 연주 파트너로서 활동하고 있는 Lambert Oykis에게 다양한 레파토리를 구성할 수 있는 능력을 공부하였다. ! ;
첼리스트 유대연은 세계적 지휘자였던 故 예후디 메뉴인 경의 지휘아래 아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수석과 퍼시픽 음악 축제 오케스트라 부수석을 역임하여 앙상블 리더로서의 그의 음악적 능력을 보여주었고 런던, 오스트리아, 미국, 스페인등지에서 실내악 공연을 통하여 깊이 있는 음악적 역량을 쌓아나가는데 있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유학 중 귀국하여 가진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의 독주회와 젊은이의 음악제,
국제음악제, 영국 주재 프랑스문화원, 스페인 바야돌리드 시 주최 현대음악제 등의 초청
연주를 통해 많은 연주 경험을 쌓았던 그는 귀국 후 강남심포니의 첼로수석과 경남대 강사를 역임하였다. 협연으로는 코리안 심포니와 영국왕립 음악원 신포니아, 루마니아방송교향악단 그리고 진주시향과 연주하였다
현재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첼로 수석과 슈만 앙상블의 첼로 주자로, 선화예중•고와 부산예중.고, 창원국립대학에 출강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깊이 있는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연주자,
첼로라는 악기와 음악에 대해 진지함을 잃지 않는 연주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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